3640 내일이 찾아오면 (오장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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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3640 내일이 찾아오면 (오장박) 3640 .
01.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 _01 푸른바다 저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속에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마음속에 있는걸 _02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꺼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멀리 보일것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_03 해가 뜨면 불어오는 모래바람에 이름모를 물새들의 날개짓 소리 눈부신 여름 바닷가에 아침이 밝아오네 그림자만 남아있는 모습들 위로 먼하늘의 달빛하나 걸려갈때면 눈부신 바다 가운데선 마음은 꿈을 꾸네 사랑이란 낯설게 느껴지지만 마주보면 눈속에 있어